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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하는 법 그대로 따라하기

by 육개장컵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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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자라면 묵주기도를 모를 수가 없지만, 순서가 생각나지 않을 때는 보고 따라할 수 있는 가이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톨릭굿뉴스 홈페이지를 접속해서 묵주기도 하는 법을 보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묵주기도 따라하기🙏

 

 

스마트폰으로 가톨릭굿뉴스 어플을 설치하여 묵주기도를 바칠 수도 있고, 여러가지 가톨릭 관련 정보들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묵주기도 하는 법 - 순서

 

묵주기도 하는 법을 기도 순서대로 나열하오니,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 묵주기도 바치는 방법

 

 

묵주에 달린 십자가를 잡고 성호경을 긋고, 십자가의 발 부분에 입맞춤을 한 뒤에 사도신경을 바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 사도신경

 

 

큰 알(간격이 넓은 알)에서 주님의 기도 1번을 바칩니다.

 

🙏 주님의 기도

 

 

작은 알 3개에서는 성모송을 각 1번씩 바칩니다.

 

🙏 성모송

 

 

맨 마지막 알에서 영광송을 바치고, 이어서 구원송(구원을 위한 기도)를 바칩니다.

 

🙏 영광송

 

 

🙏 구원송 (구원을 위한 기도)

 

 

 

 

묵주기도 하는 법 - 신비

 

영광송과 구원송을 바친 알에서 신비 제1단을 묵상할 수 있습니다.

 

환희, 빛, 고통, 영광의 신비 중에 요일에 따라 또는 특정하게 하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묵주기도의 요일 배분은 "동정마리아의 묵주기도"라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의 교서 47페이지를 참조하였습니다.

 

 

신비 제1단을 묵상하고 난 뒤에, 주님의 기도를 1번 바칩니다.

 

 

다음에 있는 묵주의 작은 알 10개는 각각 1번씩 성모송을 바칩니다.

 

 

묵주의 10개 작은 알을 지나 큰 알에 다다르면 영광송과 구원송을 바칩니다.

 

 

 

이어서 신비 제2단을 묵상하고 난 후 주님의 기도를 1회 드립니다.

 

해당 신비의 단락 처음으로 올라가셔서, 신비 제3,4,5단까지 반복하시면 됩니다.

 

인도자가 되어서 환희의 신비, 빛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의 구체적인 내용을 읽어야 한다면 가톨릭굿뉴스의 "묵주기도 바치는 방법" 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묵주기도 하는 법 - 마침

 

제5단의 마지막 묵주기도를 마치면 성모찬송을 바치고, 십자가에 입맞춤으로 마무리합니다.

 

🙏 성모찬송

 

 

묵주기도 하는 법을 숙지해서 묵주반지나 묵주팔찌를 사용해서 기도를 할 수 있다면, 일상 생활에서 힘들고 괴로울 때 즉시 묵주기도를 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묵주기도 하는법 유의사항

 

1. 묵주기도 시작하기 전 마음가짐

 

묵주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 중요해요. 기도는 단순히 반복적인 말이 아니라, 하느님과의 깊은 대화를 위한 시간이에요.

 

따라서 묵주를 잡기 전에, 잠시 동안 침묵 속에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하느님께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도하는 동안 마음이 분산되지 않고, 각 신비의 내용을 깊이 묵상할 수 있어요.

 

 

2. 묵주기도의 기본 순서

 

묵주기도의 기본 순서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해요. 묵주기도는 성호경으로 시작해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 순서를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하냐면, 각각의 기도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기도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기 때문이에요. 각 단계마다 기도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기도해 보세요.

 

 

3. 각 신비에 집중하기

 

묵주기도는 네 가지 신비로 나뉘어 있어요. 환희의 신비, 빛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각 신비는 예수님의 생애와 관련된 중요한 사건들을 묵상하도록 도와줘요.

 

기도할 때, 단순히 기도문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각 신비의 의미에 집중해 보세요. 예를 들어, 고통의 신비를 묵상할 때, 예수님이 겪으신 고통과 이를 통해 주어진 구원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4. 감동과 감성을 유지하기

 

묵주기도를 할 때 중요한 것은 감동을 유지하는 것이에요. 기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이 있을 거예요.

 

이런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그 순간을 하느님과의 대화로 연결시키는 것이 좋아요. 기도가 단순한 의무가 아닌, 하느님과의 친밀한 대화로 느껴지도록 마음을 열어보세요.

 

 

5. 묵주의 알을 하나하나 넘기며

 

묵주를 하나하나 넘기면서 기도하는 것은 기도에 리듬을 주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묵주의 알을 손끝으로 느끼며 기도문을 외우는 것은 단순한 반복을 넘어서, 하느님께서 함께하심을 체험하는 순간이 될 수 있어요.

 

알을 넘길 때마다 기도하는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고, 각 단의 신비를 깊이 묵상해 보세요.

 

 

6. 요일별로 신비를 바치는 방법

 

묵주기도는 요일에 따라 바치는 신비가 다를 수 있어요. 월요일과 토요일에는 환희의 신비,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고통의 신비, 수요일과 주일에는 영광의 신비, 목요일에는 빛의 신비를 바치게 되어 있어요.

 

이런 요일별로 신비를 바치는 방법은 기도에 규칙성을 부여해 주고, 매일매일 다른 신비를 통해 예수님의 생애를 새롭게 묵상할 수 있게 도와줘요.

 

 

7. 묵주기도를 바칠 때의 자세

 

기도할 때의 자세도 중요해요. 주님의 기도를 바칠 때에는 엄숙하고 진지한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성모송을 외울 때에는 찬미와 감사의 마음으로, 영광송을 바칠 때에는 하느님의 영광을 묵상하며 관상적인 태도로 임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러한 자세를 통해 묵주기도가 더 깊이 있는 영적인 체험이 될 수 있어요.

 

 

8. 묵주기도의 마무리와 감사의 기도

 

묵주기도를 마칠 때는 감사의 기도를 바치는 것이 좋습니다. 기도를 통해 얻은 은혜에 감사하며, 하느님과 성모님께 깊은 감사를 표현해 보세요.

 

묵주기도는 하느님과의 친밀한 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중요한 기도예요. 묵주기도를 통해 매일 하느님께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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